완도군, 민선7기 공약·지시사항 추진 ‘순항’

완도군이 민선7기 출범 후 2년 동안 군민들과 약속한 군수 공약 및 지시 등의 추진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우철 군수 주재로 공약과 지시사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서별 추진 상황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꼼꼼히 살폈다. 민선7기 군수 공약은 미래완도, 성장완도, 복지완도, 감동완도, 청정완도 총 5개 전략의 5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공약은 군민들의 목소

완도군, 내년도 현안사업 해결 위한 발 빠른 행보

완도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1월 전남도를 방문한 데 이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국토교통부 도로국을 방문하여 '완도 고금-고흥 거금 간의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과 '약산 당목-금일 일정 간 연륙교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사업

완도군, ‘군민과의 대화’ 성료

완도군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14일 군외면 방문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성료했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미래 산업이자 생존 전략인 해양치유산업 추진의 필요성과 그에 대한 전략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각 읍·면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은 수산 재해 보험비용 어민 자부담률 경감과 수산 관계자와 생산 어민들의 수산경제에 대

완도군, 지역 현안 해결위해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완도군이 4~5일, 이틀 간 노화읍, 보길면, 소안면에서 전복 양식어가 어민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군의 전복 시설량은 약 73만 칸으로 2007년 대비 3배 증가했다. 생산량은 약 3만5천 톤에 이른다. 특히 노화, 보길, 소안 3개면에서는 군 전체의 62%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전복 양식장이 있다. 하지만 최근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경기 침체 등 소비 부진으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2019년도 전복 생산량 조절 및 기

민선7기 완도군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완도군이 신우철 군수의 민선 7기 출범에 맞춰 군민행복시대를 열어 갈 군정방침을 새롭게 확정했다. 급변하고 있는 시대적 환경과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어 보다 미래지향적인 방침을 정하고자 공모 과정을 거쳐, 군민과 향우, 전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최종 결정했다. 군은 민선 7기 군정 비전을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로 정하고 ▲미래성장 해양치유 ▲지속가능 지역경제 ▲사람우선 포용복지 ▲생태

민선6기 완도군, 공모사업 통해 1,710억 원 확보 등 '성과 괄목'

신우철 완도군수가 26일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민선6기 3년 6개월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올해 성과로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로 2,332억 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를 내며 세계에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린 점과 해양헬스케어 선도지자체 선정으로 미래 100년 완도의 초석을 다진 점을 꼽았다. 아울러 군의 이러한 노력은 각종 평가에서도 성과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민선6기 들어 중앙부처 등의 외부평가에